•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오는 4·13총선 사전투표가 9일 오후 6시 마감하면서 충북은 평균 12.85%의 투표율을 나타내며 16만5479명이 참여해 전국 평균 12.19%를 웃돌았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충북지역 최대 사전투표지역은 영동군으로 20.75%를, 최저 지역은 청주 청원구로 10.8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8일에 이어 혼잡 양상을 보이고 있는 청주권은 비교적 낮게, 비청주권은 높게 나타났다.

    일부 주민들의 투표거부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괴산군은 14.80%를 기록하며 평균치 보다 높게 나와 투표율 우려는 어느 정도 불식한 상태다.

    지역별 투표율은 청주권에서 청주 상당 12.25%, 서원 12.49%, 흥덕 10.85%, 청원 10.83%로 나타났으며 충주 12.22%, 제천 12.14%, 단양 15.26%, 증평 13.79%, 진천 18.29%, 음성 11.95%, 보은 19.77%, 옥천 14.89%, 영동 20.75%, 괴산 14.8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