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성균 후보 선거사무소
    ▲ ⓒ오성균 후보 선거사무소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청주 청원)가 27일 “밭농사직불제는 현재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동시에 젊은층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는 좋은 유인책이 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해 기준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은 66.5세로 향후 10년 이내에 젊은층이 농업에 유입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없다”며 “밭농사직불제 실시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하다면 젊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동안 쌀에 한정해 직불금을 주던 정책에서 벗어나 밭농사직불제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20대 국회에 진출하면 밭농사직불제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농촌에 젊은 사람이 많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