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범덕 후보 선거사무소
    ▲ ⓒ한범덕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청주 상당)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등지의 관광객을 위한 한류 생활형 체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청주에 머물며 돈을 쓸 수 있도록 한옥 등 주거문화, 김치 등 한국음식, 도자기 한지 등 생활공예, 전통혼례 등 고유풍속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생활형 체험 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청주국제공항이 무비자환승공항 지정 이후 이용객이 연간 200만명을 넘을 정도로 충북지역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 다른 도시에 가서 숙박, 쇼핑, 관광을 하고 있다”며 “한류 생활형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청남대, 수암골, 성안길, 상당산성 등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