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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가 정기점검과 유지보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6일간 가동을 중단한다.

    청주시는 16일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장 안전관리를 위해 연 300일 이상 소각시설을 가동하고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동중단 기간에 여과집진기 교체, 폐열 보일러 수관 보수, 내화물 점검 등 2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광역소각시설 2호기는 정상적으로 가동돼 생활쓰레기 반입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시는 광역소각시설 정기점검 동안 주민편익시설인 푸르미 스포츠센터(수영장, 찜질방, 헬스장 등)도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광역소각장 정기 점검으로 안정적인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