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3, 총 7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공천 5곳, 경선지역 2곳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단수공천 및 경선지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단수공천으로는 ▲동구 강래구 ▲중구 송행수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을 이상민 등은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또 원외지역인 유성갑은 이종인, 조승래, 최명길 후보 등 3명 경선하며, 대덕은 박영순, 정현태 후보 등 2인 경선한다.

    경선은 공천관리위원회 방침에 따라 안심번호를 적용한 100% 국민공천단(일반시민)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4·13 총선 한 달여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각 선거구 후보가 확정됐다”면서 “두 곳의 경선지역은 해당 선거구 지역민이 보다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총선 승리를 위한 공정한 경선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선 후보 또한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경선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