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균 예비후보 “도심형 공영주차장 확충하겠다”

오성균 새누리당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25일 청주 도심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오 예비후보는 “각 자치단체마다 공영주차장 확보에 비상이 걸려 있고 청주시 역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청주시는 지역 환경에 맞는 주차장 확보 계획을 세워야하며 이런 계획들이 조기에 빨리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다보면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특히 단독주택이 많이 밀집돼 있는 내덕동과 우암동, 율량동, 사천동 일대의 주차문제는 더욱 심각할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혀 이 지역의 공영주차장 확충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현재 청주시에는 334개소에 1만2619면의 공영주차장이 확보돼 있지만 등록 자동차 수가 40만대에 육박해 공영주차장 확보는 매우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공영주차장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