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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FTA활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2016년 찾아가는 FTA활용 무료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FTA전문관세사가 기업을 방문해 △FTA 협정별·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지정에 관한 사항 △품목분류 △원산지증명 발급 및 증빙관리 △사후검증 대응 △FTA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인석 충북FTA활용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가 2년차 관세인하가 적용되는 해”라며 “우리 기업들의 FTA 피해를 최소화하고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FTA 관련 각종 교육 및 설명회 개최 △FTA활용 가이드북 배포 △FTA 체결국 해외시장조사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14억 거대시장인 중국과의 적극적인 교역을 위해 한-중 FTA 활용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