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갑, 새누리 더민주 각각 4명,정의당 1명 등 9명,유성을, 3선 이상민 등 5명 출사표
-
이에따라 유성구 갑·을선거구 2개로 나눠 선거가 치러진다.이번 선거구획정으로 대전에서 선거구 1석이 늘어나자 대전의 정치권과 각급사회단체, 시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듯을 밝혔으며, 충청권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선거구 획정기준 여야 합의를 충청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 “대전, 충남 의석수 증가, 표의 등가성 확인 받아 자존심 회복한 것이며, 더 이상 민의 왜곡이나 축소 등의 불이익 받는 일 없어야”한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도 "충청권은 대전과 충남이 각각 1석 씩 늘어나 그간 영호남에 비해 과소평가됐던 충청민 표의 등가성을 회복했다. 표의 등가성 회복은 충청민의 훼손된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개개인의 온전한 주권행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환영한다고 논평 했다.
-
유성구에서 사는 이 모씨(55)씨는 “30만명이 사는 유성구에 선거구가 1석 늘어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이번 결과는 충청민의 위대한 승리다. 충청대망론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선거구 획정이 확정됨에 다라 유성구는 선거구를 갑,을로 나눠지며 온천1·2동과 노은1동은 유성 갑, 노은2·3동·신성·전민·구즉·관평동은 유성 을로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이와관련, 현재 유성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은 총 15명으로 갑과을 선거구를 선택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23일 현재 유성갑 출마를 밝힌 후보는 새누리당 김문영(49)·민병주(57)·박종선(52)·진동규(57) 후보등 4명이며, 더불어민주당도 윤기석(54)·이종인(53)·조승래(48)·최명길(55)후보등 4명이다.이박에 정의당으로는 강영삼(53) 후보가 예비등록을 한 상태다.유성을에 출마를 밝힌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김신호(63)·이상태(59)·이정호(57)등 3명이며,, 정의당 이성우(54), 노동당 이경자(50) 후보 등 5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58) 의원도 유성을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구 1석이 늘어남에 따라 유성을 지역은 무주공산으로 후보자들이 난립,현 9명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반면 더불어민주당 현역 3선의원인 이상민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성을 지역은 새누리당에선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과 이지역 토박이인 이상태 전대전시의회의장,목원대학교 이정호 교수 출사표를 던진상태며,정의당에선 이성구교수가,노동당에서는 이경자 노동당농업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국민의당에서는 여전히 유성지역 출마자가 나타나지 않아 인물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