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회무 충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괴산군과 남부3군의 선거구 통합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 임회무 충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괴산군과 남부3군의 선거구 통합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임회무 충북도의회 의원(새누리당·괴산·행정문회위원장)이 22일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대표에게 괴산군과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선거구 통합반대 긴급 서한문을 발송했다.

    임 도의원은 지난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통합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선거구 획정이 오는 29일로 예견됨에 따라 각계에서 일고있는 의견을 모아 통합 반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임 도의원은 ‘기자회견문’과 함께 지난 19일 가진 괴산군의회의 ‘국회의원 선거구 괴산군과 남부3군 편입반대’성명서, 22일 열린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의 ‘괴산군 국회의원선거구 남부3군 편입반대’성명서 그리고 각 언론보도 내용을 함께 보냈다.

    임 도의원은 “그럴 일은 없겠으나 만약 이번 국회의원 선거구에 괴산군이 남부3군에 편입된다면 삭발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