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예비후보 “지역인재들 일하고 싶은 청주로”

신용한 새누리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가 22일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능력중심채용 확산, 글로벌취업 박람회, 노인일자리 등이 중심이 된 청주 취업·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SK하이닉스와 LG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을 포함한 민간기업까지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불필요한 스펙쌓기를 지양하고 직무능력중심의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역 기업들과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글로벌 취업박람회’청주 유치와‘노인일자리 2016’프로젝트를 통해 임기동안 2000개 이상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실질적으로 늘어나기 위해 기업들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재계 인맥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청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