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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기운생동(氣運生動)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박물관 로비에서 7세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행운의 복주머니 나눠주기(부럼깨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200명, 일요일 200명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아울러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캣츠 앤 독스 등 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와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