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운의 복주머니를 나눠주고 있다.ⓒ청주박물관
    ▲ 청주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운의 복주머니를 나눠주고 있다.ⓒ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기운생동(氣運生動)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박물관 로비에서 7세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행운의 복주머니 나눠주기(부럼깨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200명, 일요일 200명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아울러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캣츠 앤 독스 등 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와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