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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섭 전 국회의원이 1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연임됐다.이날 선출된 오 총재는 임기는 2017년까지 2년이다.
충남 예산이 고향이 오 총재는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오 총재는 이날 신년교례회를 통해 “재향·출향 1200만 향우가족들의 ‘천양운집(千洋雲集)’하기를 빈다”면서 “우리 충청은 애국선열들의 올곧은 정신과 국건한 실천의지로 충청의 틀을 넘어 국가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