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선정…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 위상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로 글로벌 도약 기대
  • ▲ 충남 대표 지역 축제인 ‘2026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충남 대표 지역 축제인 ‘2026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대표 지역 축제인 ‘2026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막했다. 

    제28회를 맞은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시민과 관광객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축제 주제 영상 상영과 개막 선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논산딸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이자 ‘1시군 1품 축제’로 선정된 도 대표 행사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딸기 수확 체험, 헬기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공연,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논산은 연간 2만8000톤의 딸기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산지”라며 “논산 딸기를 세계적인 농산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 어린이들이 체험 행사 모습.ⓒ이길표
    ▲ 어린이들이 체험 행사 모습.ⓒ이길표
    백 시장은 기념사에서  “논산딸기축제만의 달콤한 향기와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논산에서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엑스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약 150만 명 방문과 50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 어린이들이 딸기축제 리어설을 모습.ⓒ이길표 기자
    ▲ 어린이들이 딸기축제 리어설을 모습.ⓒ이길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