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 조동주 확정
  • 더불어민주당 충북 진천군수 후보자로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60)과 이수완 전 충북도의원(55)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은 1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진천군수 경선 후보자로 송기섭 후보와 이수완 후보를 확정하고 일반 유권자 70%와 권리당원 30%의 비율로 국민참여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앞서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2차 회의를 열고 진천군수 후보자 경선방법, 옥천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자를 논의한 뒤 최종안을 확정했다.

    도당은 18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경선일자 및 세부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옥천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자는 조동주(58)씨를 확정했다.

    조 후보는 옥천삼양초, 옥천공고, 공군제2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중령으로 전역했으며 삼양초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