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정월대보름음악회 개최포스터.ⓒ대전시립국악연정원
    ▲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정월대보름음악회 개최포스터.ⓒ대전시립국악연정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박의광)은 올해 기획공연1. 대보름음악회 ‘달빛 소리’를 오는 22일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달빛 소리’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풍속들을 공연으로 대신 전하는 무대로 꾸몄다. 왕이 궁 밖으로 거동할 때 연주하던 행진곡 ‘대취타’를 시작으로 민요 ‘달맞이, 강강술래’, 국악동요 ‘연날리기’ 등 정월대보름날에 걸맞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예산 사과아가씨 출신 이윤아 단원이 출연하여 박애리의 국악가요 ‘쑥대머리’를 노래하고,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신명나는 무대까지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2016년 첫 기획공연인 만큼 볼거리가 풍성하고 관객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명나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또는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