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발표회에 참여한 기업과 학생들ⓒ한국교통대
    ▲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발표회에 참여한 기업과 학생들ⓒ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에너지저장시스템사업단(단장 홍태환)은 16∼17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2015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과제 참여기관인 EG(주), ITM반도체(주), 한국JCC(주), 네패스신소재(주), 파워넥스(주), 세일하이텍(주) 관계자들과 대학원생들 30명이 참석했다.

    16일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발표회, 기업간담회 순서로 17일에는 2016년 사업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태환 단장은 “인력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충북의 중견·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되는 학생선발·교육과정 운영·현장실습 과정 등을 전교적으로 확산시켜 산업계와 학생들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시키고 취업률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에너지저장시스템사업단은 2015년 KIAT(산업부)사업공모에 선정돼 5년간 1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