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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 권석창 예비후보(제천·단양)는 16일 제천과 단양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 제천과 단양에 도로, 철도 등 교통망을 대폭 확충해 중부권 교통중심지로 조성.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착공 △82번 국지도 제천∼평창, 청풍∼수산∼덕산 4차선으로 확장 △여주∼원주∼제천 복선전철화 사업추진 △제천∼단양 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봉양∼신림을 연결해 원주와의 연계발전 도모 △제천외곽순환도로 중단부분 건설(송학∼의림지) △단양∼영월 간 59번 국도 확포장사업 신설을 꼽았다.
-. 단양을 경쟁력있는 관광산업도시로 집중 육성.
△다리안관광지를 복합관광타운으로 조성(고수로의 우회로 확장) △수중보 주변지역에 선착장, 홍보관, 조망 탑, 생태공원 조성 △도담삼봉주변 한강정비사업 시행 △단양∼수산∼청풍∼제천 간 자전거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 농업지원과 농산물 가격안정 대책.
△생산안정제 참여조건을 완화하고 보장가격 기준 개선 △채소·과실류 등의 작물에 대해서도 가격안정대책 마련 △6차 산업 지원센터를 제천·단양에 각각 설립해 농작물 포장, 마케팅 법을 농업인에게 교육하겠다는 계획이다.
-. 제천·단양을 문화·교육·주거여건 확충.
△왕암동 쓰레기 매립장 공원화 사업 착수 △단양 GRM 환경오염개선대책 마련 △신혼부부, 노인,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단지 조성 △기숙형 특목고를 유치해 단양을 인성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 등을 밝혔다
-. 제천·단양 경제를 살리겠다.
△기계부품국가산업단지 조성(철도부품, 농기계, 경비행기부품 등) △전기자동차 시험인증센터 및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센터 설치 △국토관리사무소, 교통안전체험센터, 내수면연구소 등 국가기관 유치 △단양에 석회석산업연구소에 대한 국가지원과 석회석 산업 진흥에 대한 정부대책 마련 △남제천IC와 인접한 금성·봉양 일대에 위락단지를 조성 등을 제시했다
-.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
△기존의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통합고용센터로 확대 개편 △고용기금을 활용해 제천·단양 산업단지 내 기숙사 건립 및 통근버스 지원 △장애인 콜택시 사업 확대 및 교통약자 콜태기 사업추진(법령 개정 추진)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 대폭 확대
-. 제천·단양 도심 개발사업
△국토부가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 착수 및 사업대상지 확대 △제천역 신축 및 강제동 출구 신설 △단양 상진리 수변무대 및 생태공원 조성 △고암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 착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