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가 10일 유성구 충남대앞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있다.ⓒ조승래
    ▲ 더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가 10일 유성구 충남대앞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있다.ⓒ조승래

     

    20대 총선 대전 유성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의 조승래 예비후보 개소식이 10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 앞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지난 30년간 땀과 눈물로 정치생활을 해왔다청와대에서 국가 전반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넓은 시야를 얻었고, 충남도에서 일을 하면서는 서민들의 깊은 슬픔과 애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얻었다.이제 유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30대에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40대에 안희정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수현 의원은 조 후보가 출마를 결심해 동지로서 기쁘다앞서 먼저 걸어간 안희정의 길을 따라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면 조 후보가 새로운 꿈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였다.


    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정세균 의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조 후보는 유성의 큰 일꾼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조 후보의 오랜 정치적 동반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최교진 세종시교육감허태정 유성구청장박수현의원(공주), 김윤덕의원(전주 완산갑), 복기왕 아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김홍장 당진시장차성두 서울 금천구청장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권희태·박정현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정무부지사최희택 전 충남도 생활체육협회 회장안정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원장덕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강래구·이서령·박영순·김종민 국회의원 예비후보 및 당원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