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광학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근접 …‘2만2850원’에 마감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사흘만에 완진…붕괴우려에 감식 난항제천·단양 한파주의보…18일 맹추위 체감온도 –8도 아래로 ‘뚝’ 충북도, 주말에 정문·서문 전격 철거…공론화 없이 ‘강행’ 논란 마침내 ‘50분 시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추가 개통으로 청주~충주 40.4㎞ 직결
  • ▲ 충북도청 정문과 서문이 지난 주말 전격 철거됐다. 충북도가 교통체계 개선을 이유로 들었지만 수십 년간 상징물이던 정문을 공론화 없이 없앴다는 점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서문 LED 안내판 등 수억 원 예산을 투입한 시설까지 함께 철거된 사실이 알려지며 예산 낭비 논란도 커지고 있다. 도가 “개방을 이유로 역사와 상징을 지웠다”는 지적에 이어 행정의 절차·책임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태희TV 캡처
    ▲ 충북도청 정문과 서문이 지난 주말 전격 철거됐다. 충북도가 교통체계 개선을 이유로 들었지만 수십 년간 상징물이던 정문을 공론화 없이 없앴다는 점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서문 LED 안내판 등 수억 원 예산을 투입한 시설까지 함께 철거된 사실이 알려지며 예산 낭비 논란도 커지고 있다. 도가 “개방을 이유로 역사와 상징을 지웠다”는 지적에 이어 행정의 절차·책임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태희TV 캡처
    ◇충북도청 정문, 교통평가 명목 철거 강행…상징성·공론화·예산 집행 ‘도마 위’

    충북도가 지난 주말 도청 정문과 서문을 전격 철거하면서 ‘도민 동의 없는 일방행정’이라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교통체계 개선을 이유로 들었지만 수십 년간 상징물이던 정문을 공론화 없이 없앴다는 점에서 반발이 거세다. 서문 LED 안내판 등 수억 원 예산을 투입한 시설까지 함께 철거된 사실이 알려지며 예산 낭비 논란도 커지고 있다. “개방을 이유로 역사와 상징을 지웠다”는 지적과 함께 행정의 절차·책임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다음은 2025년 11월 18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양대 노총에 110억 준다… ‘쪽지 예산’ 상임위 통과 [조선일보]
    野 “정권 교체에 대한 대가성” 공세

    – ‘항명논란’ 검사장 징계 추진… 수원지검·광주고검장 잇단 사의 [동아일보]
    정부·與, 평검사 강등 등 검토… 박재억 반발 사퇴

    – 전국 첫 ‘정치 현수막’ 자진 철거… 정치권 반향 주목 [충청타임즈]
    이광희 의원 “변화 보여줄 때”… 타 정당 동참 제안

    [정치/외교·안보]
    – 지도 뒤집은 주한 미군사령관 “한반도, 북·중·러 견제 중심축” [조선일보]
    북 억지보다 전략적 유연성 강조

    [경제]
    – K반도체도 K조선도 5년 뒤 중국에 뒤진다… “10대 수출업종 모두 역전될 것” [중앙일보]
    한경협 충격 보고서

    – “비메모리 한국 넘자” 작정한 중국… 전자·바이오도 턱밑 추격 [매일경제]
    14나노 이하 39% 점유 전망

    – “재료비·인건비 상승 힘들어” 음식점 매달 1만곳 문 닫는다 [매일경제]
    배달수수료 부담… 폐업 속출

    – 연봉 9000만원 외국인이 125억 주택 쇼핑… 국내 부동산 ‘검은 돈’ 털렸다 [매일경제]
    환치기·불법 임대업 적발

    – 외환위기 때보다 높아졌다… 고착화된 高환율 [한국경제]
    순대외자산 10년새 100배↑

    – 충북 10월 무역흑자 63.6% 증가… 수출 32억달러 [충청타임즈]
    반도체·정밀기기 수주 확대

    – LG엔솔, 오창서 국내 첫 ESS용 LFP 배터리 생산 [중부매일]
    2027년부터 1GWh 양산
  • ▲ 한국거래소는 17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초정밀 광학시스템 및 광학소재 제조기업인 ㈜그린광학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첫날 힘차게 북을 치고 있다. 그린광학은 장 초반 공모가(1만6천 원) 대비 237.50% 오른 5만4천 원으로 순조롭게 출발해 2만2850원에 마가됐다.ⓒ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는 17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초정밀 광학시스템 및 광학소재 제조기업인 ㈜그린광학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첫날 힘차게 북을 치고 있다. 그린광학은 장 초반 공모가(1만6천 원) 대비 237.50% 오른 5만4천 원으로 순조롭게 출발해 2만2850원에 마가됐다.ⓒ한국거래소
    [사회]
    – ‘대장동 돈 38억’으로 산 정영학 강남 아파트 62억 [동아일보]
    추징보전 해제 요구 가능성 제기

    – 남욱 ‘500억대 강남땅’ 팔아도 수익 못 가져간다 [동아일보]
    수익신탁권은 이미 추징보전 상태

    – 89억 땅 50억에 판 지자체… 매각 97%가 수의계약 [동아일보]
    1532건 분석… 5년간 매각액 8조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사흘만에 완진… 붕괴 우려에 감식 난항 [대전일보]
    잔불정리 계속… 주변 단전·분진 피해

    – 코레일, KTX 누적 이용객 12억 명 돌파 [중도일보]
    하루 평균 25만 명 이용

    – 상주영천고속도로서 유조차 등 13대 연쇄추돌… 2명 사망 [동아일보]
    대형 인명피해 발생

    [노동·산업안전]
    – 민주 “연간 산재사망 3명 이상 기업 최소 30억 과징금” 추진 [한겨레신문]
    산안법 개정안 이달 내 처리 목표

    [환경·에너지]
    – 한국, ‘탈석탄동맹’ 가입… 국제사회에 ‘2040년 탈석탄’ 선언 [한겨레신문]
    OECD 미가입 4국에서 탈퇴

    [지역 — 충청권]
    – 단양군, 구인사 불법건축물 처리 ‘특혜 논란’ [충북일보]
    문체부 “법 시행 전 적발, 특례 적용 불가”… 행정지연 의혹

    – 충남, 민자 3839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대전일보]
    정비·검사·보관 등 유통 전과정 수행

    – ‘장기 표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 방안 최종 승인절차 착수 [대전일보]
    올해 안 윤곽 나올 전망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충주 18일 개통 [중부매일]
    청주~충주 ‘50분 시대’ 개막

    – ‘K-바이오 스퀘어’ 상표등록… 충북도, 10년 독점 사용 [중부매일]
    바이오 브랜드 전략 본격 추진

    [국제]
    – 원잠 선물, 결국 공짜는 없었다… 美 “중국 억제에 쓰일 수도” [중앙일보]
    미·한 방산 협력 논란
  • ▲ 충남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잿더미가 된 모습. 건물 전체가  전소돼 철골 구조물이 드러난 상태다. 이번 화재로 인해 1100만 점 규모의 의류·신발이 모두 소실돼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 현재 중장비 투입해 건물 해체와 잔불 정리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충남소방본부
    ▲ 충남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잿더미가 된 모습. 건물 전체가 전소돼 철골 구조물이 드러난 상태다. 이번 화재로 인해 1100만 점 규모의 의류·신발이 모두 소실돼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 현재 중장비 투입해 건물 해체와 잔불 정리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충남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