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나노기술 워크샵’ ⓒ충북대학교
    ▲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나노기술 워크샵’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전자정보대학은 3일 급변하는 시스템 반도체의 기술수요에 대응하고 산업체, 연구소, 대학들과의 신기술 교류를 위한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나노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충북대를 비롯해 KAIST, 충남대, 청주대, 호서대의 IoT 기술 및 반도체설계 기술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교수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충북대를 중심으로 충청권 대학의 교수들과 수도권 및 충청권의 산업체 및 연구소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연구 결과와 활용에 대해 직접 토의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IoT 및 센싱 회로 기술 분야와 아날로그 회로 및 소자 분야의 교수 13명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서 발표된 IoT 분야 반도체 칩 설계, 소자, 시스템 기술에 대하여 많은 산업체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중부권 실리콘 나노기술 워크샵 최호용 위원장은 “이번 워크샵이 대학의 연구 성과들이 산업체의 연구 개발에 활용돼 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에 참여한 대학원 학생들은 우수한 연구인력으로 육성되고 산업체에서는 대학의 우수 인력을 공급받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