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과제 등 183개 지정과제 대상
  • ▲ 중소기업청 심벌 ⓒ중소기업청
    ▲ 중소기업청 심벌 ⓒ중소기업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중소기업이 서로 다른 기술을 융합해 창의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융복합기술개발사업(융합전략과제)에 32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제개발의 주체인 혁신형 중소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록기업)과 중소기업 또는 대학·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기관이 공동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융합전략과제는 전문가그룹이 도출한 53개 과제와 중소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130개 과제 등 183개의 지정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은 기술분야별 지정과제 중 자사에 적합한 과제를 선택해 공동개발기관과 함께 사업신청서를 내면 된다.

    중소기업이 과제를 신청하면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평가(3∼5월)해 오는 6월중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2년간 6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