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원심 청주상당경찰서장은 30일 오후 지난 12일 관내 아파트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피해자인 김모(68)할머니의 집을 찾아 위로했다.

    오 서장은 “김 할머니가 강도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이 켰던 만큼 할머니를 안심시키고 위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관내 치안환경을 개선하고 순찰을 강화해 더욱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할머니의 집에 침입했던 강도는 사건 발생 14일 만인 지난 26일 상당서 경찰관들에 의해 검거됐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