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립대학 전경. ⓒ충북도립대학
    ▲ 충북도립대학 전경. ⓒ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이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시키면서 100만원 미만 ‘반값 등록금’을 유지했다.

    도립대에 따르면 충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2012년 등록금을 30% 대폭 인하했고 2014년 10%를 추가 인하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동결시킴으로써 반값등록금 실현을 주도하고 있다.
     
    도립대는 사립대학의 1/3수준(충북도내 사립 전문대학 평균 1학기 288만원)인 저렴한 등록금을 비롯, 다양한 장학제도로  전교생의 50% 이상이 ‘0원 고지서’를  받는 등 생산적 교육 복지 확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함승덕 총장은 “등록금 동결에 따라 예산을 긴축 운영,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 교육 전반에서 학생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 명문 직업 교육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