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여건 악화 속 공급 부족… 정찰제 유지로 가격 혼선 차단
-
- ▲ 제23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 포스터.ⓒ홍성군
겨울철 별미로 인기인 남당항 새조개가 수요 급증과 어획여건 악화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인상됐다.4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새조개는 작년보다 품질이 우수하지만, 전국적인 소비 증가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남당항새조개축제추진위원회는 1kg 기준 포장 12만 원, 식당 13만 원으로 가격을 조정했으며, 이는 기후·해양 환경 변화와 인건비·유통비 상승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는 "상인 간 가격 혼선을 막기 위해 정찰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남당항 새조개는 얇고 투명한 살과 부드러운 식감, 깊은 감칠맛으로 샤브샤브에 특히 잘 어울리는 겨울 별미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