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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독일에 파견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5명의 학생이 파견에 앞서 사전교육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뉴데일리
    ▲ 독일에 파견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5명의 학생이 파견에 앞서 사전교육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뉴데일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0일 국제교류협력 대상 학생 5명을 9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견 학생들은 독일 괴팅겐에 위치한 ‘Sartorious Stedim Biotech GmbH’에서 바이오분야 첨단기술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는다.

    마이스터고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은 전공분야 첨단 기술의 실무실습과 글로벌 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마이스터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2학년 바이오 식품과 2명, 바이오 제약과 3명 등 5명의 학생은 독일 현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2~24일 경기도 성남시 ‘Sartorious Korea Biotech’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유호 교장은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글로벌 기능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3학년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명의 학생들이 독일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