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는 8일 청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충북대에서 지난해 10월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대학 인문계열 등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계열 특화 연수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계 특화과정에는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재학생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출입관리사 L3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들은 NCS를 기반으로 △수출입 관련 기초지식을 습득(수출입사전준비) △수출입 물품의 통관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진행 △수출입 운송보험·대금결제·계약 △무역실무영어 △무역서식 작성실습을 배우고, 멘토링 및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