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양심지키기 공직자가 앞장서겠습니다.”

    충북 증평군은 7일 ‘생활속 작은 규범부터 군민 양심지키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양심지키기 운동은 누가 보지 않고 알아주지 않아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숙된 군민의식을 함양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지키기, 예의범절지키기를 세부 과제로 선정하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지회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협조를 통해 의식개혁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사회단체의 각종회의 및 교육 시 찾아가는 홍보 및 페이스 북 활용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연택 행정과장은 “진부해 보이는 양심지키기 운동은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은 물론 기관·사회단체 및 초중고 학생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가장 기초가 되는 기초질서가 갈수록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이 같은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