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국 증평부군수가 6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최 부군수는 지난 1년 동안 풍부한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중심으로 증평군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 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 부군수는 증평의 최대 현안사업인 제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12월 완공을 앞두고 분양계약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12월 사업제안서가 제출돼 도내 최대·최고의 복합 휴양관광지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그는 또 증평 도안면 연제근 상사 공원 조성을 비롯해 △연병호 항일 역사공원 조성 △증평생활 체육공원 준공 △봉천과 삼기천 생태 하천 복원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무리 없이 추진했다.

    최 부군수의 현장중심의 행정은 대통령 직속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및 창조지역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각 분야의 수상 실적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최 부군수는 “인구 3만6000명의 시대를 연 증평군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인구 5만의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