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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6일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평마을 농로포장공사 등 36건의 소규모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 시설 지역개발사업은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4년 대상지 선정부터 현장조사 및 자체설계를 통해 민원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요구사항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저수지 개보수공사 5개소 △암반관정 개발공사 2공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7.8km △옹벽설치공사 0.9km △소류지 준설공사 1개소 △주민쉼터 2개소 등 총 36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군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