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종합병원 유치, 휴양관광도시 조성 등
  •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송인만 예비후보.사진제공=제천시
    ▲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송인만 예비후보.사진제공=제천시

    새누리당 송인만(54)예비후보가 제천·단양 인구 30만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4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을 세계적인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고 헬스케어리조트와 연계한 대학종합병원 유치, 서울∼제천∼단양 전철노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운영과 재정적 적자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헬스케어리조트와 연계한 유치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서울∼제천∼단양 전철노선이 개통되면 가장 득을 보는 사람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2천만 인구”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제천단양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와 중앙정치의 다양한 인맥”이라며 “소통과 화합, 사랑의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 제천·단양지역을 인구 30만 도시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