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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시종 충북지사가 시무식이 끝난뒤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데일리
    ▲ 이시종 충북지사가 시무식이 끝난뒤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데일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그동안 쌓아 올린 충북도의 기운과 기세를 세계 만방에 힘차게 뻗어나가는 ‘충기만세(忠氣滿世)’의 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 지 2년차가 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우리가 튼튼히 닦아온 충북경제의 기초 위에 올해는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본격 도약하는 해”라고 말했다.

  • ▲ 충혼탑 참배하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뉴데일리
    ▲ 충혼탑 참배하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뉴데일리

    이어 “충북은 4% 충북경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숙명적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충북은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반도체, 유기농 등 신성장동력산업이 상당한 호조세를 보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모두 힘을 합쳐 4% 충북경제를 반드시 달성하고,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당당히 등장해 나가자”며 “충기만세의 기백을 힘차게 살려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시무식에 앞서 실국장 등 20여명과 함께 청주 사직동 충혼탑에서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