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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1일 종무식을 갖고 도정발전에 기여한 박영대 화가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진촬영하고 있다. ⓒ뉴데일리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1일 종무식을 갖고 도정발전에 기여한 박영대 화가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진촬영하고 있다. ⓒ뉴데일리

      
    충북도 종무식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되돌아보는 도정’이란 주제의 영상물 시청하며 올 한해 큰 성과를 이룬 도 산하 전 직원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과 민간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된 교통물류과 대중교통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 지사는 송년사에서 “돌이켜 보면 금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즉생충(四卽生忠)’의 비장한 각오로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의 기초를 튼튼히 닦은 뜻 깊은 한 해였다”면서 “6조 15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내년도 정부예산 금년대비 4.8% 증가한 4조 5897억원 확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경부역전마라톤 10연패,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최우수도 달성 등 도정사에 길이 남을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31일 종무식을 마친뒤 직원들과 송년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데일리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31일 종무식을 마친뒤 직원들과 송년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데일리

    이 지사는 이어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위대한 도민, 위대한 공직자’가 있었다”며 “올 한해 고생 많으셨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 큰 꿈 이루시고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사는 청내 실국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 지사는 31일 오후 11시1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희망축제에서 신년을 맞이하고, 다음날인 1일에는 선프라자에서 열리는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에 참석, 공식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