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단재 신채호 사적발굴연구·장씨 양궁발전 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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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교육청은 29일 제32회 충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박정규씨와 장덕수씨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정규(70) 기별미디어 대표이사는 학술부문에, 장덕수(54) 우민재단 이사장은 공로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박정규 대표이사는 언

  • 론학자로서 단재 신채호의 사적을 발굴하고 얼을 선양하는 연구 및 저작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장덕수 이사장은 충북양궁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사업, 장학재단설립으로 충북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도교육청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의 사상과 이념을 교육발전 원동력의 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고자 매년 단재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단재교육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