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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철규 충북경찰청장이 28일 이임식을 갖고 간부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데일리
    ▲ 윤철규 충북경찰청장이 28일 이임식을 갖고 간부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데일리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이임식이 28 오전 충북지방경찰청 우암홀에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 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0여년의 경찰생활을 회고하며 “늘 경찰인이라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생활하고자 했고, 예기치 못한 시련의 순간도 있었지만 성취와 기쁨을 맞이했던 행복한 시간들도 더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민을 ‘내부모 내형제처럼’ 섬기며,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구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충북청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청장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춘천제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후보 33기로 경찰에 투신한 뒤 충남·강원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경비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세민 차장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