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LG화학 임직원들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창공장이 후원하고 있는 청주 지역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후원 청소년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들 70여명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펼쳐진 뮤지컬 ‘판타스틱’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 소년소녀가정 청소년 50명을 매월 정기 후원 하고 있다.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원들은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늘푸른 아동원’을 방문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선물 꾸러미와 함께 아동원을 깜짝 방문해 원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특히 준비한 선물은 원생들이 평소 갖고 싶었거나 꼭 필요했던 것들이어서 원생들의 기쁨을 더했다.

    아동원 생 최재훈 군은 “이달에 있을 면접 때 입을 정장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정장을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며 “선물해준 정장을 입고 면접 잘 봐서 꼭 합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