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청대 남기현 입학관리처장이 특화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데일리
    ▲ 충청대 남기현 입학관리처장이 특화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데일리

    충청대학교는 23일 오후 문예관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교육을 실시한 일반고 특화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학생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일반고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위탁과정으로 훈련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일반고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충청대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제과제빵 과정을 운영, 이번에 24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충청대학교에서 운영한 제과제빵 위탁과정 학생들은 지난 9월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센터에서 개최된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케이 푸드 챌린지’ 대회에 10명이 참가해 커피 바리스타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10명 전원이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한 많은 학생들이 제과·제빵 기능사를 비롯해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학생과 함께 일반고 고교 교사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