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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정옥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이 영동 정영옥씨에게 으뜸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데일리
    ▲ 최정옥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이 영동 정영옥씨에게 으뜸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데일리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2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와 단체로 영동군 정영옥씨(여·56세), 영동군 발사랑봉사단(대표 고순옥)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2월 으뜸봉사자 정영옥씨(개인부문)는 2012년부터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어 매주 수요일 영동관내 독거노인 가정 270가구에 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에 참여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 ▲ 최정옥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이 으뜸상을 받은 영동 발사랑 봉사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데일리
    ▲ 최정옥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이 으뜸상을 받은 영동 발사랑 봉사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데일리


    정씨는 노인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방문, 무료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난계국악축제 등 지역행사 때마다 관광객을 위한 행사장안내,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해왔다.

    12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영동군 발사랑 봉사단(단체부문)은 2010년부터 발마사지 기술을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하고자 영동지역 내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사랑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 중증 장애인들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은 물론 영동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발마사지를 가르쳐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