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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곶감 판매행사가 18일 오후 영동읍 소재 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 곶감 생산농가와 기관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지사는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곶감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곶감 판매행사를 준비한 영동곶감생산연합회 등 생산농민들을 격려했다.
영동군 곶감 판매행사는 17~19일 서울 용산역에서, 21~23일 부산역에서 진행되며 곶감열차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