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3개 시멘트 업체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
  • 제천소방서와 시멘트 업체들이 안전관리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제천소방서
    ▲ 제천소방서와 시멘트 업체들이 안전관리 네트워크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남궁석)는 9일 단양군 매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내 시멘트공장 업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정보공유 네트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멘트공장(현대, 성신, 한일)의 화재 등 재난사고의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각 업체는 안전관리 정보공유를 위해 준비한 자료 발표와 대응 메뉴얼 공유, 업체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재난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유인무 제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해 선진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