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책임한 고도제한 관리 등 ‘지적’ 인정돼
  • 새누리당 박덕흠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5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과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7일 NGO 모니터단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저조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실적, 한국도로공사의 부적절한 안전예산 삭감, 한국공항공사의 무책임한 고도제한 관리 등을 지적했다.

    또한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선정돼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상하며 2015년 우수국회의원 2관왕을 달성하였다. 이로 인해 선정 주최는 다르지만 의정활동 4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 의원은 이날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라는 점에서 정부정책의 비판보다는 정책대안 마련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사회적약자의 편에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