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공동모금회가 1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51곳에 51대의 차량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공동모금회 ⓒ뉴데일리
    ▲ 충북공동모금회가 1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51곳에 51대의 차량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공동모금회 ⓒ뉴데일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 옛 중앙초등학교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51곳의 이동서비스향상을 위한 ‘2015년 기획·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사회복지시설기관 사업특성에 맞게 승합차 40대, 경승용차 5대, 휠체어리프트차 2대, 냉동탑차 2대, 소형트럭 2대로 5가지 종류가 지원됐다.

    기획·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6월 4∼25일 기획차량 115곳, 복권차량 39곳이 신청했으며, 충북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를 통해 3개월간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기획차량 28곳, 복권차량 23곳의 기관이 선정됐다.

    51곳에 전달된 차량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안전한 이동서비스 지원용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장,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51개 배분기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