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학교 강도연씨(24·사회복지학과 4)가 지난달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인천 출신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는 김 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국제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강 씨는 30일 “한국인을 위한 복지에 대한 길을 가기 위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 제 자신을 더 성장하게 해주신 초·중·고 선생님들과 교수님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의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기에 인재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 씨는 “국제 사회복지사의 꿈을 이뤄 한국을 알리는 최초의 국제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