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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범(55) 청주대 교수가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노어노문학회 정기총회 학회장 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7년 12월 까지 2년이다.
      
    이영범 교수는 “러시아는 경제와 통일,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 등과 더불어 한국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왔다”고 밝히고 “러시아의 정치경제와 역사‧문화를 연구하고 이해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한-러 관계 발전과 학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 설립된 한국노어노문학회는 매년 수차례의 논문발표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지 ‘노어노문학’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