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용 전 경찰청장 자서전 북 콘서트 안내 홍보물. ⓒ뉴데일리
    ▲ 김기용 전 경찰청장 자서전 북 콘서트 안내 홍보물. ⓒ뉴데일리

    내년 4월 총선(제천, 단양)을 채비하고 있는 김기용 전 경찰청장의 자서전 ‘김기용의 아름다운 동행’북 콘서트가 15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1000여 명의 인파가 참석해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식전행사로 세명대 동아리 스팩터클 댄스 공연과 매직아이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김승현씨의 사회로 김기용 저자 소개와 영상이 상영됐다.

    2부 북 콘서트에는 SBS 남재현의 사회로 김 전 청장과 대화가 진행됐다.

    김 전 청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어릴 적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행정고시까지 합격하며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에 오르기까지의 소감을 담았다.

    모두 4부로 나눠진 자서전에서 김 전 총장은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겪은 역경과 운명, 도전과 노력 등을 소개했다.

    김 전 청장은 지난달 새누리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