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매연 줄이고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정책형 선거운동성악·힙합·율동 결합…자전거·도보 중심 4대 유세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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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가 유세차량을 법정 한도의 4분의 1로 줄이고 공연형 유세와 생활 밀착형 이동 유세를 결합한 ‘친환경·저탄소 문화유세’를 도입한다.ⓒ허태정 후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가 유세차량을 법정 한도의 4분의 1로 줄이고 공연형 유세와 생활 밀착형 이동 유세를 결합한 ‘친환경·저탄소 문화유세’를 도입한다.기존의 소음 중심 유세에서 벗어나 시민 일상으로 파고드는 선거운동 방식의 전환이다.20일 캠프가 유세차량을 기존 8대에서 2대로 축소하고 성악·율동·힙합 공연을 결합한 유세 방식을 공개했고,이는 매연과 소음,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시민 접촉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연설 중심 유세도 최소화한다.아침은 성악 공연으로 시작하고 낮 시간대는 율동과 힙합 무대로 대체해 ‘듣는 유세’에서 ‘보는 유세’로 전환한다.현장 접점을 넓히기 위한 4대 유세단도 운영된다.△온통유세단 △실버유세단 △자전거유세단 △골목골목 도보유세단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권을 직접 찾아간다.이번 친환경 문화유세는 21일 오전 7시 50분 대전 동구 판암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시작되며, 허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설 예정이다.허태정 후보는 “선거 방식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뀐다”며 “시민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남기는 유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시도는 일회성이 아니라 일관된 약속”이라며 “환경과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유세 방식은 기존의 차량·확성기 중심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시민 일상과 도시 환경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선거 캠페인 모델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