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복합단지·경제자유구역 추진 강조…청년농과 토마토 시식도
  •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0일 당진시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하고 있다.ⓒ선거 캠프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0일 당진시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하고 있다.ⓒ선거 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0일 당진시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열고 제2서해대교 건설과 스마트팜 조성 등 지역 발전 공약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식 당시 일정 문제로 미뤄졌던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지역 개발위원회, 청년·여성 농업인, 원도심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당진은 철강·수소산업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라며 “제2서해대교 건설로 교통과 물류를 개선하고,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해양관광 복합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석문 간척지에 2028년까지 36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도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정착한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참석자들과 함께 시식하며 지역 청년농 육성 성과를 소개했다.

    김 후보는 이 밖에도 자동차 수출단지 조성, 철강산업단지 분산에너지 특구 전환, 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을 당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시장오거리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