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 본격 선거전 돌입… 자족도시·민생 공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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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14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각 선거 캠프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14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종시장 선거전에 돌입했다.조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인구 80만 자족도시 실현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을 약속했다.특히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하며 행정수도 완성, 자족경제 기반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러면서 “이해찬처럼 싸우고 이재명처럼 일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최민호 후보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선거는 세종이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지난 4년간 다져온 기반 위에 더 큰 성과를 만들겠다”며 행정수도 완성, 자족경제 확충, 교통·재정 문제 해결 등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다.그는 “세종은 더 이상 실험할 시간이 없다”며 “길을 아는 리더, 답을 가진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두 후보는 모두 ‘행정수도 완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