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용센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합동 상담…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 ▲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해 개최한 행사 모습.ⓒ청주대
    ▲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해 개최한 행사 모습.ⓒ청주대
    청년실업률이 우려할 수준까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청주대가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고용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3일 교내 중문 일원에서 청년 고용정책 홍보 및 맞춤형 취업 상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국가와 대학이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유관기관 합동 체계… "현장에서 바로 듣는 정책 가이드“

    이번 홍보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단독 행사가 아닌, 청주고용센터와 청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기관별 전문가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청년들이 어렵게 느끼는 고용 정책을 알기 쉽게 풀이해주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사업을 매칭해준다.

    현장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1대1 진로 상담, 취업 준비 방향 설정 등 심층적인 컨설팅이 진행된다.

    ◇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행사를 준비한 박윤미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소통과 체험에 두었다. 

    박 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히 팜플렛을 나눠주는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학과 유관기관이 구축한 촘촘한 협업 체계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고용센터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좋은 취업 지원 정책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본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직접 상담을 통해 복잡한 정책을 본인의 ‘취업 무기’로 만드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독 준비했다”고 밝히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이벤트와 상담이 어우러진 ‘소통의 장’

    청주대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한다. 미션 수행이나 설문조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후에도 개인별 맞춤형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홍보부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청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