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 면담, 서대전역~수서역 KTX 신설 요구CTX 서대전역 연장 촉구…“중부권 광역교통 허브 구축”
  • ▲ 박용갑의원,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박용갑의원실
    ▲ 박용갑의원,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박용갑의원실
    박용갑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서대전역의 ‘강남 직결’과 광역철도 확장 카드를 동시에 꺼내 들었고, 이는 서대전역~수서역 KTX 신설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서대전역 연장을 통해 서대전역을 충청권 핵심 교통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7일 김태병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대전역~수서역 KTX 신설 △CTX 서대전역 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한국철도공사 자료에 따르면 서대전역 KTX 이용객은 2022년 94만6천 명에서 2025년 149만7천 명으로 3년 새 58% 증가했다. 반면 운행 횟수는 수년째 제자리다. 

    특히 2016년 SRT 개통 이후 서대전역에는 수서행 열차가 단 한 차례도 편성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코레일과 SR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지금이 수서 직결 KTX 도입의 적기”라며 “9월 통합 운영 시점에 맞춰 서대전역~수서역 KTX를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CTX가 서대전역까지 연장되면 KTX·광역철도·도시철도가 연결되는 중부권 핵심 환승축이 완성된다”며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서대전역 중심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