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체험 결합한 오감만족형 축제 설계, 셔틀버스 운행 등 방문객 편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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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제3회 영인산 철쭉제 모습.ⓒ아산시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이 오는 25일 ‘제4회 영인산 철쭉제’를 통해 봄의 절정을 알린다.‘봄이면 다시, 영인산 철쭉’을 주제로 내건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관 관람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정체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행사 당일 영인산 잔디광장 전역은 선홍빛 철쭉 군락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가수 izi와 팝페라 공연팀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무대는 물론, 목공예 체험과 숲 밧줄 레포츠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산림 문화 콘텐츠가 대거 배치됐다.특히 자연 속 몰입형 휴식을 제공하는 ‘산멍·꽃멍’ 힐링존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할 핵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이번 행사를 ‘충남형 탄소중립’을 홍보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하며 지역 축제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지역 먹거리 장터를 통한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결합해 내실 있는 친환경 축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병주 산림과장은 “영인산 철쭉제가 아산의 봄을 상징하는 명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울창한 숲속에서 만개한 꽃들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인근 학교 등 3개소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순환 셔틀버스를 배차하는 등 현장 안전 및 교통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